신현림 님의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을 소개합니다. "지금 하십시오, 성숙한 사랑,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세 편의 시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목 :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엮음 : 신현림 출판사 : 걷는나무 마음에 담고 싶은 시 지금 하십시오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세요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의 것이 아니니 지금 하세요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세요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안 될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곁에 있지는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세요 미소를 짓고 싶다면 지금 웃어주세요 당신의 친구가 떠나기 전에 장미가 피고 가슴이 설렐 때 지금 당신의 미소를 주세요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