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중에서 "사랑의 사계절"에 대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사랑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어디쯤에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남녀 관계란 정원과 같다. 무성하게 잘 가꾸려면 꼬박꼬박 물을 주어야 하고, 계절은 물론 예측할 수 없는 날씨까지 참작해서 각별한 정성으로 보살펴야 한다. ■ 사랑의 봄 사랑에 빠지는 것은 봄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사랑에 빠지면 우리는 언제까지나 행복할 것만 같고, 상대를 사랑하지 않게 되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 모든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해 보이고 상대방과 자기가 천생연분이라고 느껴진다. 우리는 힘들이지 않고 조화로움 속에서 함께 춤추며 서로를 만나게 해 준 운명에 감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