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삶의 진정한 가치와 행복을 생각해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지혜로운 삶의 선택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첫째, 자기 자신의 각성, 자기 존재에 대한 각성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그 각성을 통해서 비로소 마음이 열린다.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이미 열려져 있는 세상을 내가 받아들일 수 없다. 세상과 내가 하나를 이룰 수 없다. 세상과 내가 하나를 이루지 못하면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는 것이 아니다. 세상이라는 파도 위에서 겉도는 것에 불과하다. - p74~p75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