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님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를 소개합니다. 글을 읽으며 따뜻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저자 : 류시화출판사 : 더숲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안전하고 확실한 것에만 투자하는 데 관심이 있다면 당신은 행성을 잘못 선택한 것이다. 안전하게 살아가려고 마음먹은 순간 삶은 우리를 절벽으로 떨어뜨린다. 파도가 후려친다면, 그것은 새로운 삶을 살 때가 되었다는 메시지이다. 어떤 상실과 잃음도 괜히 온 게 아니다.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고통은 추락이 아니라 재탄생의 순간이고 새로운 여행의 시작이다. 신은 구불구불한 글씨로 똑바르게 메시지를 적는다. - p12~p13 축복을 셀 때 상처를 빼고 세지 말라 모든 상처에는 목적이 있지 않을까? 어쩌면 우리가 상처를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