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희 님의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두 번째 내용을 소개합니다. "마음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서 전해드리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나를 돌본다는 것은 모든 감정을 허락한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은 억누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의 모든 감정은 하나의 통로를 타고 흐른다. 만약에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겠다고 감정의 통로를 막아 버리면 기쁨, 행복, 환희 같은 긍정적인 감정까지 제한되기 마련이다.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마음속 지옥을 피하려고 하면 마음속 천국도 멀어진다"라고 말했다. 자기 마음을 돌본다는 것은 자기 안에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들을 허락한다는 뜻이다. 감정은 모른 척하고 억누르면 언젠가는 튀어나온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방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