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배우 님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글을 읽으며 편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나를 작가의 길로 데려다준 건 하다가 하기 싫은 걸 포기할 수 있는 용기였다. 끈기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해서 싫은 일을 평생 하고 싶지 않았다. 당신에게 중요한 건 당신이 무엇을 잘하느냐 무엇을 얼마큼 오래 했느냐가 아닐 것이다. 당신에게 맞는 것을 하고 있는가와 무엇을 계속하고 싶은가이다. 계속하게 되면 잘하게 된다. 당신이 인생에서 계속하기 싫은 걸 계속해야 될 이유는 없다. - p206~p207 ■ 나에게 잘 맞춰주는 사람 나에게 맞춰 주는 사람을 오래 만나다 보면 내가 하는 게 다 좋아서 맞춰 주는 것 같지만 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