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 다이조의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불안할 때, 심리학)>를 소개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에 대한 내용을 전해드리니 감사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저자 : 가토 다이조 이정환 옮김
출판사 : 도서출판 나무생각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감사할 줄 아는 사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평범함에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둘러보았을 때 아무런 발자취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나의 인생에는 이런 일이 있었어”하는 식의 추억이 없다. “그 사람은 죽기 전에 반드시 한 번 더 만나보고 싶어”라고 말할 수 있는 대상도 없다. 삶의 시기별로 머릿속에 남는 감성적인 추억이나 그리움이 없는 것이다. “토끼를 쫓아 온 산을 헤집고 다녔다”고 그리움을 회상할 수 있는 고향도 없다. 고향의 주소는 있지만 감정이 배어 있는 장소는 아니다.
평범함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어머니가 밤늦게까지 장갑을 떠주셨어”라고 회상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소소한 추억이 있다. 그 생활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마음의 교류가 성인이 되었을 때에 마음의고향으로 남는다.
“살면서 이런 감동도 경험했으니까 후회는 없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감동적인 경험은 이렇듯 평범한 생활 속에 존재한다. 마음이 전해지는 편지는 돈을 주고 살 수 없다. 그중에는 “이런 편지도 받아보았으니 후회는 없어”라고 생각할 만한 감동적인 편지도 있을 것이다.
당신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고 삶의 질이 높은 사람이다. 반면, 돈이 아무리 많아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삶의 질이 낮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 p190~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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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서
"당신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고 삶의 질이 높은 사람이다."
마음에 그리워할 추억이 있다는 건 차갑고 스산한 바람이 부는 곳에서도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나만의 고향을 품고 있는 것이다. 마음의 고향은 언제 찾아가도 나를 정답게 맞아주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며 또다시 힘을 내게 해준다.
그리고 그 고향은 평범하게 살아온 하루가 더해지고 작은 것에 감사한 마음이 합쳐져서 따뜻한 온기로 만들어낸 소중한 곳이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흐른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후일, 그리워할 순간을 만들고 있는지, 무의미한 시간으로 기억될 순간을 만들고 있는지, 아니면 돌아보고 싶지 않은 순간을 만들고 있는지 지금 이 순간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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