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애 님의 「마음에도 옷이 필요해 마음 추운 날 마음코트」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마음코트 3단계 선물'을 간단하게 전해드리니 따뜻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마음코트 사용법
1단계 선물 - '공감 돋보기'
'공감 돋보기'로는 내가 알아차린 화, 불안, 두려움의 얼음을 녹일 수 있어요. 따뜻한 햇볕을 '공감 돋보기'에 모아 마음속 얼음이 다 녹을 때까지 비춰줘요.
내 마음이 겨울일 때 바로 '공감 돋보기'로 녹여요. 내 마음의 봄을 만들 수 있는 힘이 나에게 있어요. 이제 나는 추운 겨울이 와도, 곧 따뜻한 봄이 옴을 믿어요.
2단계 선물 - '관찰 망원경'
마음이 생각, 감정, 욕구의 기차 중 어느 한 칸에 타서 주인처럼 힘을 쓸 때 '마음 동일시'가 일어났다고 해요. 마음은 원래 내가 아니랍니다. 마음은 기차처럼, 구름처럼 지나가는 손님이에요. 출근하다 지갑을 잃어버려 당황하고 화가 났다면, 화나고 당황한 감정이 나일까요? 손님일까요?
화라는 기차에 올라타 점점 마음을 얼게 한 건 누구인가요? 어떤 감정, 생각, 욕구도 다 손님입니다.
3단계 선물 - '무지개 안경'
내 생각, 감정, 욕구가 사는 마음. 매일 매일 하루 한번, 영양제 먹듯 돌봐야 해요. 마음을 돌보지 않으면, 면역이 떨어져 상처를 쉽게 받아요. 마음에도 면역이 필요해요. 때로 먹구름이 오고, 주룩주룩 비가 내려 하늘이 안 보이는 날도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빛깔 무지개를 품은 하늘이 그 너머에 있음을 기억해요. - p69~p72
함께 보면 좋은 글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호감 받는 사람이 되는 방법
책을 읽고 나서
"마음은 원래 내가 아니랍니다. 마음은 기차처럼, 구름처럼 지나가는 손님이에요."
어떤 감정이 내 안에 올라오더라도 그 감정은 내가 아니다. 구름처럼 안개처럼 잠시 떠 있다가 지나가는 손님이다. 올라오는 감정이 내가 아니라는 걸 아는 순간 그것과 분리가 된다.
올라오는 감정과 분리가 되면 그것을 내려놓을 수 있고 보내주기가 수월하다. 손님에게 주인 자리를 내주고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를 살펴보는 힘이 필요하다.
저자의 말처럼 매일 하루 한번이라도 영양제 먹듯 마음을 돌볼 때 우리의 마음은 더 튼튼하고 행복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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